GM한지화의 개발자 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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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MOON 작성일21-11-17 18:01 조회5,3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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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또 다시 개발자 노트로 찾아뵙는 GM한지화입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셨나요? GM한지화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답니다.
업무적인 이야기를 살짝 드리자면, 운영팀은 1:1문의 사항에 접수된 신고건, 버그건, 아이템 유실건 등에 대하여
하루에도 수많은 문의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워낙 많은 문의건을 처리해야 하다보니 빠른 답변을 드리지 못해 유저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운영의 참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GM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술 한잔 못마시던 제가.. 입사 후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개인적인 이야기 끝...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GM한지화와 함께하는 즐거운 개발자 노트 2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개발팀 KHS님을 모시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번 개발자 노트에 본인의 이니셜이 기재된 사실을 알고는 굉장히 놀라서 지워달라고 할 정도로 수줍은 분이랍니다.ㅎㅎ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질문에 답변한 사항들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직관적임을 사전에 안내 드립니다.
인터뷰 사진-개발팀은 박카스, 에너지 드링크를 물처럼 드신답니다,,,
Q. 600Lv 아이템에 대한 궁금증
[GM한지화]
600Lv 아이템 출시 기념으로 저는 월급을 1/3을 아이템 구매로 쓰고 있는거 아시죠?ㅎㅎ 600Lv 아이템에 옵션이 추가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개발팀 KHS]
저희 개발팀도 운영팀에서 전해주시는 유저분들의 건의나 모니터링을 통해 600Lv에 대한 의견을 자주 듣고 있는데요, 개발팀에서는 600Lv에 대한 옵션을 추가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600Lv 아이템에 몹 방어 수치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추가되는 몹 방어에 대한 자세한 수치는 운영팀에 전달할 예정이니, GM한지화님께서 많은 유저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주세요.
[GM한지화]
그런 업무라면 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내용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회원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신규 맵 [시그너스 협곡 지대]
[GM한지화]
개발팀과 기획팀 회의때마다 회의실 유리너머로 들리는 대화 내용들을 전해 듣곤 하는데요,유저분들이 원하던 [시그너스 협곡 지대]가 부활한다는 회의 내용을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사실이 맞다면 저희 운영팀과 유저분들과도 내용을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개발팀 KHS]
네. 기존의 [시그너스 협곡 지대]에서 몇 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그너스 협곡 지대]의 경우, 모두가 아시듯 웅장한 BGM과 좀 더 넓은 사냥터를 통해 다양한 사냥을 즐기실 수 있으며, 개발팀 모두 테스트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BGM을 게임 안에서 다시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ㅠㅠ 감격스럽네요. 또한 유저분들께 새로운 사냥터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지화도 너무 기뻐요^^
개발팀에서 테스트 중인 [시그너스 협곡] 맵을 여러분들께만 보여드립니다.
Q. 자유의 마을 격투장 추가
[GM한지화]
저희 운영팀에서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다수의 유저분들이 격투장을 즐겨 가시는데, 격투장을 가기 위해서는 주택가나 번화가까지 가야 하는 고충이 있더라구요. 혹시 고랩을 위한 지역에 격투장을 추가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개발팀 KHS]
네.그래서 고래벨의 유저분들이 모이시는 자유의 마을에 격투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맵을 재구성 후 테스트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추가할 수 있도록 운영팀도 테스트 도와주세요.
[GM한지화]
네! 당연하죠!!!자유의 마을에 추가되면 저도 고랩분들의 격투 실력을 몰래 감상해야겠어요!!혹시 저와 같이 1:1 하실 분들계신가요? ㅎㅎㅎ저 지화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지금까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주신 수줍은 KHS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 3편에서도 미리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자로 레드문이 정식 오픈한지 64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픈부터 지금까지 레드문을 이용해주신 유저분들과, 최선의 만족을 드리지는 못해도 늘 소통에 귀기울이려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저희 레드게임즈와 함께, 레드문의 추억을 다시 되새긴다는 마음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조금만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도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GM한지화는 다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하여 작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빠이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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