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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레드문의 개발자 노트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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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M레드문 작성일21-09-02 10:53 조회3,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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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 넋두리 ..#2


1. 머스에 대한 단상편(머스탄생비화)

머스큘러...그거 만들때 내가 강식장갑가이버에 푸욱빠져있드랬지..

JC에서는 레드문의 마지막 에피스도를 가져가길 원했고 나는 1000레벨의

마지막 컨텐츠를 준비.. 천공성 레이드 아길라스, 엑사토, 비하드와의 최종전...

그렇게 머스는 "왕가의문장" 씨리즈의 함께 경험치 성장형 최종 레이드 템으로

설계되었지만..그 뒤는 누군가가 만들었지..(누군지는 잘모름)

그래서 머스는? 아마도 역시나 최종 아이템으로 무언가의 목적으로 새로운 컨텐츠에 걸맞는

모습으로 등장하지않을까?(라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무슨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름)


2. 레드문이 타게임과 달리 캐릭터(영웅)베이스로 선택되었던 이유..

캐릭터의 생명을 부여하고 그 캐릭터 관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싶었다고 함(이때는 내가 없었음)

하지만 기술력의 부재(1999년~2000년)와 함께 모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기타 RPG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어라..그래도 괜찮네?


3. 밸런스에 대한 고찰..

레드문의 영웅은 타게임과 다르게 애착관계형성이라는 약간 뭐랄까..애정캐릭터? 그래서 고민이 되고있는게.

단순히 DPS기반의 능력치밸런스로 가게되면 외형만 다를뿐 성능이 비슷해질테고..

지금처럼 캐릭터 특화형으로 가게 될 경우 특정 스킬에 울고웃는 형태가 될테고..그렇다고 레드문이 타 MMO와 같이

특정 롤을 부여하는건 어울리지않고...그래서 아직은 고민중..

하지만 조만간 결정할 수도, 결정되고 나면 아마도 이전과 다른 형태의 애착형성이 이루어지지않을까? 싶다..


4. 전쟁이라...

본인은 사실 전쟁을 싫어함..(누가 날 때리고 내가 누굴때릴때 손이 벌벌벌 떨림)

근데 레드문은 누군가를 때리고 누군가가 도와주고 누군가가 해결해주는 전투 프로세스로 돌아가는 게임이라는건

인정하고있음..기존의 전쟁시스템을 어떻게 손볼지는 아직 미결이지만 기존의 자유군 토대로 다양한 전투를 준비시작함

하지만 그게..언제일지는 며느리도 모름(가을전어를 보내주시면 좀더 빨라질지도?)


5. 마지막..

정식 오픈베타전 메모리이슈, 최적화이슈는 해결될 것..심각한 버그이슈도 다해결할것임

베타 초기화도 조만간 테스트업데이트를 한뒤에 진행되지 않을까?..아니 이건 해야하는거구나..

플레이어분들의 촉을 믿어보시면될듯..아 이제 잔버그들 빼고는 할만하네..메모리튕김도 거의없네.

최적화도 이정도면 합리적..이라고 판단이 들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초기화 될것입니다.!!!!!!!!!

그때가 언제일지는 후훗....맞춰보세요.


ps: GM아길라스를 쓰고싶었지만 이미지없다고 운영팀장님이 비슷한 데스티노쓰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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